재경, JTBC '몬스터'로 연기자 데뷔…티저 영상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걸 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출연하는 '몬스터'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미 재경 혼자 등장하는 유튜브 1차 티저 영상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지난 13일 배우 권세인까지 등장하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재경은 괴물에게 쫓기는 공포와 두려움을 실감나게 연기한다.

재경은 "첫 번째 정극 도전이라 긴장해 실수도 많이 하고 있지만 동료와 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연기 소감을 밝히며 "연기 데뷔작인 '몬스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TBC 관계자는 "무대 위의 섹시한 모습과 예능에서의 엉뚱하고 털털한 모습이 매력적인 재경은 드라마 '몬스터' 나유미 역으로 적격이다"라며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는 등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몬스터'에는 남녀 주인공으로 예정된 재경과 권세인 외에도 안용준, 지일주 등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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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재경, 권세인 ⓒ 몬스터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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