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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지연이 분식을 2만 원어치나 시키는 대식가적인 면모를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14회에서는 유진(정진운 분)이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분식집에 리안(박지연 분)을 데리고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안은 유진에게 "나 분식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어?"라며 유진의 어머니에게 "칼국수하고 떡볶이, 튀김, 순대, 삼종세트로 주세요"라고 주문을 했다.
이에 유진은 리안이 무려 2만 원어치나 시킨 것을 보고 "그 많은걸 다 먹겠다고? 조그만 배에 다 들어가?"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말을 들은 리안은 당연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구해줬던 일 감사하다며 직접 계산까지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헉, 지연 대식가네", "2만 원이면 대체 몇 인분이지?", "저런 털털한 모습 보기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성(강소라 분)과 리안이 모두 JB를 위해 노래를 부르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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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지연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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