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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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똥파리' 언급…"한국 영화를 언급하니 신기하네"

기사입력 2012.03.13 22:17 / 기사수정 2012.03.13 22:28

방송연예팀 기자


▲ 엠마 왓슨 '똥파리' 언급 ⓒ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스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영국 배우 엠마 왓슨이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를 좋아하는 영화로 꼽았다.

최근 엠마 왓슨은 패션잡지 '보그' 인도판 3월 호의 인터뷰에서 양익준 감독의 영화 '똥파리'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묻는 질문에 엠마 왓슨은 "양익준의 '똥파리' 장 피에르 주네의 '아멜리에' 길예르모 델 토로의 '판의 미로' 그리고 리처드 커티스 감독의 모든 작품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똥파리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양익준 감독의 영화로 10여 개 이상의 해외 영화제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영화를 언급하니 신기하네요", "많은 욕이 어떻게 영어로 해석됐을까", "나름 신선한 충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엠마 왓슨은 현재 영국 옥스퍼드 대학 재학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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