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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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복수초' 심은진, 애끓는 오열로 눈물샘 자극

기사입력 2012.03.13 18:24 / 기사수정 2012.03.13 21: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여성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폭풍 눈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tvN 일일드라마 '노란 복수초'에서 재벌 2세 하윤재(현우성 분)의 여동생 '하윤희' 역으로 열연중인 심은진은 극중 윤아정(최유라 역)의 계략으로 산업스파이로 몰린 이유리(설연화 역)를 오해하게 된다. 게다가 이유리의 산업 스파이 사건을 알게 된 심은진의 아버지 조경환(하회장 역)의 병세가 악화돼 죽게 되자 폭풍 오열을 쏟아낸다.

이에 그동안 재벌 2세 다운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모습과 지고 지순한 여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심은진이 이번에는 절정에 다른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이번 에피소드의 관전 포인트로, 심은진은 이 장면에서 대단한 집중력을 발휘, 큐사인이 들어간 것과 동시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한 번에 촬영을 마쳤다.

큐사인과 동시에 바로 눈물을 흘리며 오열 연기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촬영이 끝나도 슬픈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모습에 제작진 모두가 심은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조경환의 죽음 이후 기업을 둘러싼 암투가 본격화된 '노란 복수초'는 매일 아침 9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은진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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