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월디스, 여행전문 소셜커머스 '투폰' 오픈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CJ가 만드는 여행전문 서비스 CJ월디스가 여행전문 소셜커머스 사이트인 투폰을 오픈해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종합적인 상품을 판매한 타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여행상품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해 왔으나, 투폰은 여행상품만을 전문으로 하는 소셜커머스 사이트이다.

투폰에서는 해외여행, 국내여행, 여행용품, 긴급특가 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다양한 협력사들의 상품도 공동 판매하고 있다.

관계자는 "여행전문 소셜커머스 투폰은 공동구매에 따른 저가상품보다는 상품의 질을 보장하고 커뮤니티를 통한 고객과 소통하는 판매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 소셜커머스 '투폰' 외에 쿠팡, 티켓몬스터, 그루폰 등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여행상품 가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메타사이트인 '어디가노'도 같이 오픈했다.

한편, 투폰은 SNS에 맞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입소문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며, 오픈 이벤트로 참여고객 대상 싱가포르, 중국 은천, 상해, 한일 크루즈 등 각 1쌍씩 무료 여행 이벤트인 '투폰과 함께하는 BIG4 Fee Festival'도 진행중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투폰 홈페이지(toupon.c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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