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배우 민효린이 두 편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5백만불의 사나이'를 장장 7개월 동안 촬영하고 드디어 크랭크업한다.
조선판 '오션스 일레븐'이라 불리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권력의 음모에 맞서 얼음 저장고를 터는 도둑들의 이야기로 차태현과 함께 민효린이 주연을 맡았다. 민효린은 잠수의 여왕 수련 역으로 출연한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충무로에 화제를 불러온 '5백만불의 사나이'는 샐러리맨 남자가 돈에 얽힌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이다. 극중 민효린은 박진영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당찬 여자 역할을 맡았다.
한편, 민효린은 광고촬영과 함께 상반기 드라마 촬영을 준비 중이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민효린 ⓒ 스타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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