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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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탈옥 후 경찰 포위망에 가로막혀 '위기 일발'

기사입력 2012.03.13 09:27 / 기사수정 2012.03.13 10:0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 속 강기태(안재욱 분)의 탈주극이 또 한 번의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 31회에서 조태수(김뢰하 분)의 도움으로 탈옥과 도주에 성공한 강기태가 한때 절친한 친구였으나 지금은 자신을 위기로 몰아넣은 '원수' 차수혁(이필모 분)에게 전화를 걸어 "너희들(장철환, 차수혁, 조명국)에게 복수하기 전까지는 죽을 수 없다"고 말하며 강하게 자신의 의지를 표명했고, 조명국을 찾아가 추궁하던 중 결국 조명국이 쏜 권총에 맞아 팔에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입은 기태는 힘들게 돌아간 은신처에서 태수 측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아 위기를 넘기는 듯하였으나, 무장 탈영병을 잡는다는 명목으로 검문검색을 강화하며 포위망을 좁혀오던 경찰병력이 은신처를 습격, 태수와 함께 체포될 위기에 처하는 장면으로 31회가 마무리됐고 이에 시청자들은 조급해하며 애타게 다음 회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장철환(전광렬 분)보다 먼저 기태를 찾아내려는 중앙정보부장 김재욱(김병기 분) 사이의 암투에 대해서도 치밀한 전개가 암시되어 극 전개에 대한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13일 화요일 저녁 9시 55분 MBC에서 32회가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재욱,이종원,이필모 ⓒ 케이팍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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