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차인표 대놓고 '나눔' 홍보, "한끼 외식비로 의식주 해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나눔천사 차인표가 방송에서 '나눔'에 대해 홍보를 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34회에서는 MC 이경규와 김제동, 한혜진이 차인표가 있는 '국제어린이 양육기구'에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어린이들에게 보내기 위한 편지를 준비하고 있었고, 방송을 통해 대놓고 나눔에 대한 홍보를 하겠다 선언했다.

이에 이 말을 들은 MC 이경규는 나눔에 대한 이야기만 하면 재미 없을수도 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극복해나갈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차인표는 미쳐 생각치 못했던 상황이었는지 난처해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카리스마 차인표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니 인간적이네요", "방송을 통해 나눔에 대해 다시 볼아보게 됐어요", "한끼 외식비에 의식주가 해결된다니 놀랍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차인표는 이경규에게 아예 결연을 맺자며 한 달에 45000원으로 한 아이의 모든 의식주가 해결된다고 제안했다.

방송연예팀 enter@xortsnews.com

[사진 = 차인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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