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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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전광렬·이필모, 안재욱·김뢰하 도주 사실에 '경악'

기사입력 2012.03.12 22:2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광렬과 이필모가 안재욱과 김뢰하의 도주 사실에 경악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31부에서는 철환(전광렬 분)과 수혁(이필모 분)이 기태(안재욱 분)의 도주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환은 김부장(김병기 분)에게 밀려난 청와대 내 입지를 위해 보좌관 수혁과 눈엣가시인 기태를 무너뜨릴 음모를 꾸몄다.

바로 기태에게 대마초 흡연 및 공수 혐의에 최고 사형까지 가능한 조직폭력배 수괴 혐의를 뒤집어 씌웠던 것.

하지만,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기태는 재판을 받기 위해 기다리던 법정에서 태수(김뢰하 분)를 따라 도주를 감행했다.

안검사를 통해 기태와 태수의 도주 사실을 전해들은 수혁은 당황했고 수혁에게 보고받은 철환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 일행이 기태와 태수를 잡기 위해 특별수사팀을 꾸리는 등 전력을 쏟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광렬, 이필모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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