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알고보니 십덕후? '헬로키티 마니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엔터테이너 최홍만이 헬로키티 마니아임을 인증해 화제다.

최홍만은 12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tvN enews 월요일 코너 '현장취재! 스타워즈'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초대돼 자신만의 특별한 취미와 생활을 공개한다.

최홍만은 짐승남 포스와 어울리지 않는 헬로키티 마니아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홍만의 남다른 '헬로키티 사랑'은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자인 '십덕후' 이진규씨 급"이라고 전했다.

최홍만은 그동안 모아온 헬로키티 인형들을 일일이 설명해주며 자신의 소중한 취미 생활을 공개한다. 그는 "어릴 적부터 헬로키티 매장 주인이 되는 것이 꿈일 정도로 헬로키티를 좋아한다" 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폭행 시비 등을 겪으면서 곁을 지켜준 가족과 여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 최홍만은 여자친구에 대해 "내 이상형에 완벽히 부합하는 사람"이라며 인터뷰 내내 제작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홍만은 이사한 지 일주일 가량 된 새집도 공개한다. 강인한 파이터의 모습과는 달리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다정다감한 모습은 물론, 온통 헬로키티 캐릭터로 가득한 아기자기한 공간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최홍만의 이색 취미 생활과 여자친구 이야기, 반전 하우스 대공개는 12일 저녁 8시 tvN '현장취재! 스타워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홍만, 최홍만 자택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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