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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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해품달 스포일러, "새드+해피엔딩 될 것" 살짝 귀띔

기사입력 2012.03.12 11:11 / 기사수정 2012.03.12 11:11

방송연예팀 기자


▲ 정일우 해품달 스포일러 ⓒ MBC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정일우가 MBC '해를 품은 달'의 결말에 대해 깜짝 스포일러를 유출했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해를 품은 달' 마지막 촬영에 임하는 정일우의 인터뷰가 방영됐다.

정일우는 극중 양명의 감정에 몰입해 최선을 다한 연기를 펼쳤음에도 "아쉬운 게 많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회 이야기를 살짝 알려달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아마 새드 플러스 해피엔딩이 될 것 같다. 둘 다 포함돼 있을 것"이라며 살짝 귀띔했다.

결말을 앞둔 '해를 품은 달'은 양명군 정일우가 자신과 역모를 도모하려는 외척 윤대형(김응수 분)를 향해 "내가 원하는 것은 종묘제례의 제주 자리와 허연우(한가인 분) 그 두 가지뿐"이라며 반역에 가담할 것을 암시해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정일우의 해품달 스포일러 깜짝 유출에 누리꾼들은 "설마 양명 반역하고 죽나요?", "안돼 작가님 제발 해피엔딩만 부탁드려요", "이제 해품달 없이 어떻게 사나" 등의 댓글을 달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해품달'은 MBC 총파업 여파로 지난주 7일과 8일 결방했으며 오는 14일, 15일에 걸쳐 마지막 2회분을 방영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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