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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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주상욱 "성유리 너만 보여. 좋아해요" 고백

기사입력 2012.03.11 22: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주상욱이 성유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해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됐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에서는 시연 행사에서 해밀에게 버섯 알르레기를 일으키게 만든 준영(성유리 분)이 아리랑을 잠시 떠나는 모습과 재하(주상욱 분)가 인주(서현진 분)에게 이별을 고하고 준영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준영은 해밀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호텔로 찾아갔지만 문전박대를 당했고 이 모습을 본 재하는 준영과 같이 해밀를 만나는 것을 도와준다.

둘은 샤워실에 잠입하면서 애뜻한 눈빛을 교환했고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것을 감지한 준영은 그 자리를 피하려 했다.

이에 재하는 "가지마. 준영아. 장난 아니예요. 똑똑히 들어요. 언제부터 준영씨가 보여요. 준영씨가 아파하는 모습, 혼자 힘들어하는 모습. 나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준영씨만 보여요.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인주가 준영을 무너뜨리기 위해 벌인 일을 재하가 알게 되면서 인주에게 준영에게 가고 싶다고 말하며 헤어지자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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