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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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주상욱, 성유리에 고백…'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3.11 12:42 / 기사수정 2012.03.11 13: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시청률이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13.3%의 시청률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신들의 만찬'은 '이야기가 식상하다', '요리사 위생논란' 등과 같은 구설수에 올랐지만 빠른 전개와 극적 긴장감으로 안정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하(주상욱 분)가 준영(성유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인주(서현진 분)는 스타쉐프 3인방을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준영을 곤란한 처지로 만든다. 이에 재하는 준영을 돕는다. 이때 재하는 준영에게 "다른 사람이었으면 그냥 지나갔어요. 준영 씨 때문에 업고 뛰었고 준영 씨 때문에 연못에서 구해준 거예요"라고 말한다. 그뿐 아니라 아리랑을 떠난다는 준영의 말에 "가지마 준영아"라고 말해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1TV 주말드라마 '광개토대왕'은 16.5%,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는 12.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들의 만찬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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