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진 '심장병'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2' 전은진이 '심장병'을 불러 돌아온 '어둠의 마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9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는 '멘토들의 명곡에 도전하라'는 미션으로 TOP5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은진은 멘토 이승환의 노래 '심장병'에 도전했다. 전은진은 자신의 깊은 음색과 어울리는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전은진의 노래를 들은 멘토 윤일상은 "노래가 워낙 유명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은진양이 음악에 깊이 빠져 노래를 해서 마음을 움직였다"면서 9.2점을, 이승환은 "전은진의 반격이 시작된 느낌이다"면서 9.0점을, 이선희는 "그 어느 때보다 점수를 주는데 고민을 하게 했다. 은진씨 보컬이 제압하듯 나와서 그 느낌이 좋았고 여태까지 그 어떤 무대보다 좋았다"면서 9.0점을, 박정현은 "자신감 있는 모습이 좋았지만 박자가 좀 심하게 틀리고 음정이 불안정했다면서 9.1점을 줬다.
전은진의 담임멘토 윤상은 "오늘 기대가 크다고 말씀드렸는데, 이승환씨에게 비법을 전수받으셨는지 자신감 있는 무대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전은진의 노래에 전문평가위원단은 52.1점을 줬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에릭남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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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