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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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스탠바이'서 엄친아 연기…"꽃도령 신드롬 이을까?"

기사입력 2012.03.08 13:59 / 기사수정 2012.03.08 13:59

방송연예팀 기자


▲ 임시완 시트콤 Ⓒ 스타제국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MBC 시트콤 '스탠바이'에 합류한다.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의 아역으로 출연해 '허염앓이'라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첫 연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임시완은 '스탠바이'를 통해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임시완은 '스탠바이'에서 뛰어난 공부와 운동실력에 음악적 재능을 갖춘 엄친아 고등학생으로 출연한다. 많은 여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정작 본인은 무관심한 시크한 매력의 캐릭터다.

임시완은 "최대한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해 정극 연기와는 다른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후속작 '스탠바이'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과정을 그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의 일일 시트콤이다. 오는 4월 초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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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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