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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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시청률 6.0%, '하이킥' 상대하기는 역부족?

기사입력 2012.03.08 09:40 / 기사수정 2012.03.08 09:40

방송연예팀 기자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는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기록했던 6.2%의 시청률보다 0.2%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선녀가 필요해'는 첫 회 8%의 시청률로 출발해 경쟁프로그램인 '하이킥'과 불과 2%p 차이였지만, 시청률은 점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평범하지 않은 스토리와 배우 차인표의 변신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아직까지는 시청자들의 적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CF 모델로 데뷔한 선녀 채화(황우슬혜 분)이 프레첼 과자를 먹으며 지나간 사랑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또한, 금보화(박희진 분)는 왕모(심혜진 분)에게 뮤직비디오 출연을 요구했고, 최저임금 4580원만큼 준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선녀가 필요해 ⓒ KBS]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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