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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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드라마 촬영장 뒤편 '폭풍 매너남' 등극

기사입력 2012.03.07 18:03 / 기사수정 2012.03.07 18: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양동근의 드라마 촬영장 뒤편 '효도 매너' 사진이 화제다.

최근 공개된 OCN 새 드라마 '히어로'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서 양동근이 극중 아버지 '김훈' 역을 맡은 손병호의 넥타이를 직접 매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양동근은 손병호의 넥타이를 직접 고쳐 매주는 매너를 선보였지만 손병호는 마치 마네킹 같이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양동근을 응시하며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네티즌들도 "양동근 매너 최고입니다", "손병호씨 표정 보니 꽤 엄한 아버지이신 듯", "양동근, 손병호! 두 사람 이름만 들어도 기대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히어로' 에서 양동근은 손병호의 정치 인생에 걸림돌이 되는 골칫덩어리 아들 '흑철'로 등장한다. 우연한 사고로 초인적인 능력을 손에 넣은 뒤에는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에 맞서는 과정에서 그 배후에 있는 아버지와 대립하는 역할이다.

하지만, 카메라 뒤에서 양동근과 손병호는 각별한 선후배 사이로, 탁월한 호흡으로 언제나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OCN 액션 드라마 '히어로' 는 오는 1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동근, 손병호 ⓒ OCN]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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