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박희진이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영국 팝스타 에이미 와인하우스로 변신해 화제다.
가수를 꿈꾸는 치킨집 사장 금보화(박희진 분)는 miss A의 수지부터 아이유까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으며 이번에는 에이미 와인하우스로 변신해 인삼밭에서 촬영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한껏 머리를 부풀린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헤어밴드, 과감한 아이라인으로 에이미 와인하우스로 완벽 빙의한 박희진, 더불어 반짝이는 미니원피스와 가죽재킷, 망사스타킹으로 완성한 스타일링은 박희진의 극중 캐릭터를 잘 살렸다는 평가다.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금보화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으로 경운기 위, 빨간색 의자에 앉아 매혹적인 자태와 표정으로 에이미 와인하우스 뺨치는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하는 박희진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더불어 시내 곳곳에서 촬영한 금보화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은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사로잡으며 눈길을 모았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극중 금보화의 자작곡 '어따대고'의 뮤직 비디오 촬영 장면으로 금보화만의 느낌 충만한 뮤직비디오를 위해 배우와 스태프 모두 굉장히 공을 들인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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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희진 ⓒ 모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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