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정진운 페이스메이커, 항의하자 오즈엔터테인먼트 계약서 획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정진운이 김정태에게 항의하러 갔다가 오즈엔터테인먼트 계약 제의를 받았다.

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12회에서는 유진(정진운 분)이 자신은 JB의 페이스메이커였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오즈엔터테인먼트 이사장인 이강철(김정태 분)을 찾아가 오디션 결과가 정해진 것이 사실이냐고 항의했다.

이에 이강철과 신피디는 그동안 유진이 JB(임재범 분)의 페이스메이커였고 지금까지 잘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이어 하지만 결과는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오즈엔터테인먼트 계약서와 동의서를 내밀었다.

이를 받아든 유진은 얼떨떨해하며 이게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강철은 유진의 부모님이 유진의 활동에 전혀 간섭하지 않는다는 동의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강철이 유진에게 부모님의 현재 상황을 알려졌고, 이에 유진이 자신의 부모님 집을 몰래 찾아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진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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