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00

번개가 만든 문신, '팔뚝에 화려하게 그려졌네'

기사입력 2012.03.06 20:39 / 기사수정 2012.03.06 20:39

온라인뉴스팀 기자


▲ 번개가 만든 문신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번개가 만든 문신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번개가 만든 문신'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 팔뚝에는 정교하게 그려지 꽃무늬 문신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는 놀랍게도 인공적으로 그려 넣은것이 아니라 자연재해인 번개가 완성시킨 것이다.

이 번개를 맞은 주인공은 윈스턴 캠프라는 24살의 청년으로 "작업 도중 번개를 맞았고, 그 결과로 '번개 문신'을 얻게 됐다"며 "팔뚝의 모세혈관이 파열된 것으로 '부조 작품'처럼 볼록 튀어나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번개가 만든 문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연재해가 예술을 선물해줬군요", "사람이 그려넣은줄 알았는데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