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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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결방 가능성 제기…김도훈 PD 파업 참여

기사입력 2012.03.06 14:48 / 기사수정 2012.03.06 16:56

이나래 기자

▲ '해품달' PD 파업 참여…결방 불가피 ⓒ MBC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결방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MBC 노동조합 트위터에는 "'해품달' 김도훈 PD, '무신' 김진민 PD, '신들의 만찬' 이동윤 PD, '오늘만 같아라' 김대진 PD, 총파업 전격합류! MBC 주요 드라마 연출자들 모두 파업에 합류했습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김도훈 PD는 서울 여의도 MBC 본사에서 열린 사내 집회에 참석해 파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새벽까지 파업 참여에 대해 총회를 갖고 의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현재 '해품달' 촬영은 중단된 상태이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결방의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해품달' 촬영 장소인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는 '해품달' 촬영 일정과 내용을 공개해 스포일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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