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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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남상미, 손담비에 반격 "안재욱과 뭘 하던 간섭 마"

기사입력 2012.03.05 22: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손담비를 향해 반격에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29회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채영(손담비 분)에게 기태(안재욱 분) 일을 분명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는 채영과 영화감독 성원(이세창 분)을 기다리던 중, 대마초 혐의로 잡혀갔다가 나온 채영이 걱정되는 마음에 괜찮은지 물었다.

하지만, 채영은 정혜에게 "정말 걱정돼서 물어보는 거냐? 정혜 씨 속을 모르겠어서 하는 말이다"라며 호의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기태와의 스캔들 부인 기자회견 얘기를 꺼내며 "그런데 둘이 여행까지 갔다 왔느냐? 그러다 발각되면 그때 기자회견열고 사실무근이다 그럴 거냐? 너무 자기 생각만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정혜는 그런 채영을 향해 "채영 씨가 기태 씨한테 갖는 마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태 씨와 내가 무슨 일을 하던 그런 것까지 간섭할 권리 없다고 생각한다"고 분명히 못을 박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가 철환이 꾸민 대마초 파동에 휘말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남상미, 손담비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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