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2' 이상호, '운동돌' 김동준 물리치고 승부차기 '우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상호가 김병지와 김동준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4일 KBS2 '출발 드림팀2' 에서는 골키퍼와 키커의 치열한 심리 싸움, '승부차기 챔피언전' 이 방송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 김병지 선수를 필두로 광주FC의 신예 윤기해 선수, 대한민국 여자 청소년 대표 민유경 선수를 상대로 평소 축구를 즐기는 연예인 20명이 승부차기에 도전했다.

이상호는 팀 대결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자신이 소속한 FC 죽돌이를 우승팀으로 이끌었다.

또한 그는 김병지가 유일하게 연속으로 골을 막지 못한 실력있는 축구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승부차기 개인전에는 이미 운동돌로 알려져 있는 김동준과 이상호가 결승전에서 만났고 몇 차례 박빙 있는 경기를 벌여오다 이상호의 눈 속임수에 당한 김병지가 골망을 허용하면서 이상호의 승리로 끝을 맺었다.

이날, 3인의 수문장 외에 드림팀 멤버로는 마르코, 김동준, 최성조, 이상민, 세용이 연예인 축구단 프렌즈팀은 임호 단장을 필두로 배도환, 선우재덕, 임대호, 박정철 등 배우들이, 가수 연합팀 FC싱어즈는 홍서범, 이정, 건우, 동우, 호야가 개그맨 축구단 FC죽돌이는 박성호, 이상호, 이종훈, 양상국, 김지호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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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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