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17

숙제 후 컴퓨터 할 때 공감…"딱 우리 엄마다"

기사입력 2012.03.03 19:54 / 기사수정 2012.03.03 20:03

온라인뉴스팀 기자


▲숙제 후 컴퓨터 할 때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숙제 후 컴퓨터 할 때'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숙제 후 컴퓨터 할 때"라는 제목으로 그림이 게재됐다.

공개한 그림 속에는 4시간 동안 공부를 하고 게임을 하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게임을 하는 순간 방에 들어온 엄마는 공부 좀 하라며 주인공에게 화를 낸다.

이에 주인공은 "4시간 동안 공부하다 방금 게임을 시작했다"고 항변하지만 엄마는 "방에 올 때마다 게임을 하고 있었다"며 믿지 않는다.
 
그림의 마지막에는 급격히 어두워진 주인공의 표정과 함께 "나만 그런가"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절대 너만 그런 게 아님", "뭐 좀 해보려고 하면 엄마가 들어옴", "청소년들은 반드시 공감하리라", "딱 우리 엄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숙제 후 컴퓨터 할때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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