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청률 15.4%, 유재석 9년 전에는 민폐MC? 어땠기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5.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했던 13.9%의 시청률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최근 들어 해피투게더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13.8%, 23일 13.9%를 각각 기록했고 금주에는 15%를 넘는 시청률을 보인 것이다.

이날 방송은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동엽, 이효리, 유진, 탁재훈이 출연한 가운데 과거의 해피투게더의 모습을 떠올리며 추억을 되새겼다. 특히 MC 유재석이 잔뜩 긴장한 상태로 진행을 하는 모습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는 7.4%, MBC 예능프로그램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5.6%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exportsnews.com

[사진= 해피투게더 ⓒ KBS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