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아는 초등학생 100명중 단 7명 '충격'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 한국학중앙연구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애국가 작곡가를 아는 초등학생이 100명 중 단 7명으로 나타났다.

1일 조선일보는 보도를 통해 최근 서울 태권도장 5곳의 남녀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이같이 전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생 100명의 중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를 줄 아는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으며 1절 이상을 부를 수 있는 학생도 36명에 불과했다.

이어 나머지 64명은 1절도 제대로 알지 못해 가사를 엉뚱하게 적었고 이 중 18명은 아무것도 적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국자 작곡가가 '안익태 선생님'이라고 적어낸 7명 외의 93명 중 절반은 백지 답안을 제출하였으며, 답으로 '세종대왕', '베토벤' 등을 적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