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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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질투, 유진에 "나도 연기자를 알아가고 싶다"

기사입력 2012.02.29 23:32 / 기사수정 2012.03.01 00:02

방송연예팀 기자

▲ 이효리 질투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진에 대한 질투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10주년 특집' 녹화에는 과거 시즌 1, 2의 MC였던 신동엽, 이효리, 유진, 탁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보조 MC 김원효는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하면서 연기보다 남자 연기자를 먼저 알게 됐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유진의 프로필을 소개했다.

이에 이효리가 자신도 연기자를 알아가고 싶다며 유진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효리는 유진에게 "남자친구와 만나면서 언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런 느낌이 딱 오는지" 등을 질문했다는 후문이다.

그러자 신동엽은 "이효리는 평범하게 결혼하는 것이 아닌 남성 편력이 심한 한국의 마돈나가 됐으면 좋겠다"고 재치있는 농담을 했다고.

한편, 그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MC들이 총출동하는 KBS2 '해피투게더-10주년 특집'은 오는 3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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