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도마뱀 발견, 몸에서 윤기가 '좌르르'

▲ 희귀 도마뱀 발견 ⓒ 국제보존협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몸에서 무지개 빛이 나는 희귀 도마뱀이 발견됐다.

지난 28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신종 도마뱀 리고소마븐 사이엔시스(Lygosoma veunsaiensis)를 발견했다고 소개했다. 도마뱀(리고소마·Lygosoma)에 속하는 희귀 도마뱀 '리고소마 븐사이엔시스(Lygosoma veunsaiensis)'는 수컷 성체로 머리부터 꼬리까지의 길이가 약 7cm 정도다.

뱀처럼 길고 가는 몸통에 짧은 다리가 특징이며 무엇보다 빛에 따라 몸의 일부에서 무지개 빛을 띠어 그 가치가 높다.

이 도마뱀은 야생동물 보호협회인 국제보존협회(CI)와 동물군 및 식물군 국제단체(FFI)에 의해 지난 2010년 초 발견됐다.

한편, 도마뱀을 접한 네티즌들은 "으으.. 그래도 징그러워", "무지개 빛이 번쩍번쩍 거려", "와우 신기해 키우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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