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영화 '마릴린 먼로가 함께한 일주일' 에서 아무도 몰랐던 마릴린 먼로의 짧은 비밀 연애가 공개된다.
이번에 개봉하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은 1956년 영화 '왕자와 무희' 의 촬영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마릴린 먼로가 촬영장에서 만난 조감독 '콜린' 과 함께한 은밀한 1주일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올해 마릴린 먼로 사망 50주기를 맞아 처음 공개된 이번 러브스토리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였다. 또한, 영화에서 마릴린 먼로 역을 맡은 미셸 윌리엄스의 연기는 마릴린 먼로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다.
마릴린 먼로의 금발과 풍만한 몸매 등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걸음걸이와 말투, 그리고 마릴린 먼로의 외롭고 슬펐던 내면까지 완벽하게 표현한 미셸 윌리엄스의 연기는 시사회를 통해 먼저 접한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티즌들은 포털 사이트와 SNS를 통해 "미셸 윌리엄스에 완벽 빙의 됐다. 노래, 영상, 연기 무엇 하나 빠질 게 없다", "마릴린 먼로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마치 그녀가 살아 돌아온 것 같다", "영화 속 그들의 사랑이 너무 아름다웠다" 등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은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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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스틸 컷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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