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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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분노하는 정려원에 "분 풀릴 때까지 때려라"

기사입력 2012.02.28 22: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이범수가 이덕화 죽음과 관련된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정려원을 진정시켰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유인식 연출, 장영철 외 극본)에서는 백여치(정려원 분)가 진시황(이덕화 분)의 죽음이 모가비(김서형 분)와 관련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백여치는 진시황을 담당했던 의사를 만나 그가 인슐린 때문에 사망한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어 의사는 그 인슐린을 관리한 사람이 모가비이며 그가 진시황 죽음과 크게 관련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들은 백여치는 바로 모가비가 있는 천하그룹 건물로 달려갔다.

마침 로비를 걷고 있는 모가비를 본 백여치는 그 앞으로 가 주먹을 꽉 쥐었다. 그리고 그는 분노를 삼키지 못하고 진시황의 죽음에 대해 얘기하려고 했다.

그 순간 유방(이범수 분)이 백여치의 입을 막고 그를 지하주차장으로 데리고 갔다.

유방은 "지금 그 얘기를 해서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며 백여치를 진정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백여치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오열하며 유방의 어깨를 쳤다. 이에 유방은 "이래서 분이 풀릴 것 같으면 백 대도 천 대도 맞겠다"며 그를 달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항우(정겨운 분)이 술에 취해 차우희(홍수현 분) 집의 화장실에서 잠들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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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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