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화성인 바이러스'에 찹쌀떡 화장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얼굴을 찹쌀떡처럼 하얗게 화장하는 찹쌀떡 화장녀가 등장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얼굴만 하얗게 화장하기 때문에 찹쌀떡 화장녀라는 별명은 얻은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화장법을 공개했다.
그녀는 얼굴에만 파운데이션 성분이 담긴 비비 크림을 세수하듯 바른 후 제일 하얀 비비크림을 다시 덧칠했기 때문에 목과 피부색이 확연히 달랐다. 이에 대해 그녀는 얼굴만 하야면 다른 부위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어 찹쌀떡 화장녀는 파우더를 바른 뒤 하이라이터로 피부표현을 마무리 했는데 이렇게 피부화장을 하는 데에는 45분, 눈과 입술 화장을 하는 데에는 5분 정도 걸린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1월 중순부터 쓰기 시작한 화장품 비운 통 모은 것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한 달 동안 무려 하이라이터 2개, 파우더 6개, 비비 크림 3개를 사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찹쌀떡 화장녀가 이 같은 화장을 하게 된 계기는 tvN '화성인바이러스'에 출연한 갸루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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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