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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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손담비, 남상미 스캔들 기자회견에 '회심의 미소'

기사입력 2012.02.27 23: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담비가 남상미의 기자회견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27회에서는 채영(손담비 분)이 정혜(남상미 분)의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영은 누군가의 음모로 정혜와 기태(안재욱 분)의 스캔들 기사가 터지자, 심란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기태를 사이에 두고 정혜와 연적 관계였는데 이번 스캔들로 인해 두 사람 사이가 더 가까워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던 것.

채영이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사이 정혜가 기자들 앞에서 "강기태 사장과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이를 지켜보던 기태는 씁쓸한 얼굴로 자리를 떠나 버렸다.

정혜의 기자회견과 기태의 뒷모습을 번갈아 쳐다보던 채영은 기태와 정혜가 헤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혁(이필모 분)과 상택(안길강 분)이 기태를 몰아내고자 은밀히 대마초 파동을 준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남상미, 안재욱, 손담비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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