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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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V, '아내의 자격' 매주 일요일 편성 확정

기사입력 2012.02.27 23:16 / 기사수정 2012.02.27 23:16

이준학 기자

▲아내의 자격 출연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희애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아내의 자격'이 QTV에서도 방송된다.

QTV는 사교육 문제와 함께 중년 부부의 위기를 다룬 드라마 스페셜 '아내의 자격'을 매주 일요일 밤 12시 두 시간 연속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드라마 스페셜 '아내의 자격'은 자녀 교육 문제로 갈등하는 주부가 순수한 이웃집 남자를 만나 로맨스에 빠지는 내용을 다룬 멜로 드라마다. 김희애, 이성재 등이 캐스팅되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낳고 있다.

QTV는 드라마 스페셜 '아내의 자격'을 주말 저녁에 편성해 주중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에게 주부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고민과 심리상태를 현실감 있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QTV 조성경 편성팀장은 "아이들의 입시 문제, 중년의 불륜 스토리 등 현실을 트렌디하게 그려낸 작품이라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4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첫회에는 아들의 건강을 우선시하던 윤서래(김희애 분)가 자식이 뛰어난 학벌을 갖길 원하는 남편과 시댁의 압박으로 대치동으로 이사를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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