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청률 29.9%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마지막회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보도자료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은 24.9%(전국기준,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25.2%의 시청률보다 0.3%p 소폭 하락한 수치다.
'1박2일'은 5년동안 주말 안방 극장에서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40%의 시청률을 넘나들기도 했다. 순간 최고시청률은 51.3%를 기록하며 예능의 역사를 다시 썼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나영석 PD가 멤버들에게 기념으로 우정반지를 선물해 감동을 선사했다. "반지도 복불복이라며 반지 안에 몇K인지 적혀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날 '1박2일' 다섯 멤버들은 최종회를 맞이해 눈물을 보였다.
또한 강호동의 측근은 강호동이 지난 5년을 정리한 자료화면을 보며 눈물을 훔쳤다는 말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다음주부터는 '1박2일 시즌2'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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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 KBS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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