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창사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속 절친 남상미-하재숙의 귀요미 인증샷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즘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물오른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남상미와 믿음직한 언니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큰 지지를 얻고 있는 배우 하재숙이 촬영장에서 상큼한 핑크컬러로 맞춘 듯한 의상을 입고 즐겁게 쉬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극 중 단아하고 조신한 '정혜'를 연기하는 배우 남상미는 극 중 캐릭터와 상반된 귀여운 V자 포즈와 '형광등 100개 켜놓은 듯'한 환한 웃음으로 실제로 밝은 그녀의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으며, 70년대 유명 배우를 떠올리게 하는 우아한 옆모습 역시 함께 포착되어 여지없는 드라마 속 '디바'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또한 늘 정혜의 곁에서 든든하고 자상한 언니 역할을 자처하는 '이경숙' 역의 배우 하재숙은 특유의 유머러스한 포즈와 표정으로 네티즌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극 중 절친인 남상미와 실제로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어 드라마 안팎으로 훈훈한 이들의 관계를 증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연일 계속되는 야외, 실내, 지방 촬영에도 드라마 전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너무나 즐겁게 함께하고 있다. 이런 행복한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모두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빡빡한 스케쥴 속에서도 늘 활기 넘치는 촬영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기태와의 사랑에 적신호로 가슴앓이 중인 정혜와 기태 앞에 닥칠 또 다른 시련의 예고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오는 27일 월요일 저녁 9시 55분 MBC에서 2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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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상미, 하재숙 ⓒ 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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