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이유리 주연의 케이블 TV 첫 일일드라마 '노란 복수초' 가 27일 첫 방송된다.
tvN '노란 복수초' 는 케이블 방송의 첫 일일드라마이자 100부작이라는 초대형 스케일로, 장편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윤아정(최유라 역)은 아버지의 사랑과 자신의 첫사랑인 현우성(하윤재 역)의 마음마저 차지한 이유리(설연화 역)를 질투해 누명을 씌워 파멸시키게 된다. 이에, 하루아침에 가족과 연인까지 모두 잃게 된 이유리가 냉혹한 복수녀로 변신해 치밀한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이 빠르게 전개된다.
또한, 탄탄한 연기력의 정혜선(조여사 역), 조경환(하회장 역), 유혜리(장민자 역), 김영란(한경숙 역), 최상훈(최인석 역) 등 연기 경력 평균 32년을 자랑하는 중견 배우들의 출연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젊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개성파 배우들 역시 '노란 복수초'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2011년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차지한 '연속극 여왕' 이유리를 비롯해, 독특한 매력의 신인배우 현우성, 17년 연기 내공의 정찬(최강욱 역), 신인답지 않은 당당한 연기의 윤아정 등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실력파 30대 배우들이 주연으로 활약한다.
일일드라마 '노란 복수초'는 27일 오전 10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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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란 복수초 포스터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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