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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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목욕탕 진행, 시청률 부진에 파격적인 '상반신 누드 토크'

기사입력 2012.02.24 13:05 / 기사수정 2012.02.24 13:05

방송연예팀 기자


▲주병진 목욕탕 진행 ⓒ MBC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주병진 '토크콘서트'가 파격적인 상반신 누드 토크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는 70~80년대 풍미했던 가수 최백호, 배철수, 구창모가 출연했다. 주병진과 출연자들은 목욕탕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좀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 토크를 진행했다.

방송에서 주병진은 실제로 목욕탕에서 모든 옷을 벗고 하반신만 가린 채 탕에 들어가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에 구창모는 "콘셉트가 KBS 2TV '해피투게더3'랑 비슷하다. 괜히 남 쫓아가는 것 아닌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백호는 "그 사람들은 목욕을 안 한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주병진은 "우리는 목욕탕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전체 과정 중 일부분"이라며 목욕탕 토크 후 헤어숍, 홍대 길거리, 아이스크림 가게 등 여러 장소로 이동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아이템 시도해서 좋다" "좀 더 토크가 편안해진 느낌이다" "해투를 의식한 건가?" "갑자기 상반신 탈의해서 놀랐다" 등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극약 처방'에 나선 '주병진 토크 콘서트' 23일 방송은 전국 기준 7.0%(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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