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규 수입 공개 ⓒ KBS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가수 박완규가 현재 수입을 공개해 화제다.
박완규는 2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2011년 8월까지 수입이 전혀 없었다"고 고백했다.
깜짝 놀란 MC들은 "그럼 지금은 얼마를 버느냐"고 물었고 박완규는 "개그맨 최효종이 뜨고 나서 수입이 1000배 늘었다고 했는데 나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50배 정도 늘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예전에는 한 달에 평균적으로 80만 원정도 벌었다. '천년의 사랑'을 부를 때도 월급이 100만 원이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완규는 생활고 때문에 전처와 이혼하게 된 사연을 밝히는 한편, 이혼 후 떨어져 지내는 아들과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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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