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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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주노 혼인신고일은 '임산부의 날', 폭소

기사입력 2012.02.24 00: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주노가 자신의 혼인신고일은 '임산부의 날'이라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125회에서는 이주노와 이주노 씨의 아내 박미리 씨가 출연했다. 둘은 속도위반으로 먼저 아이를 낳고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상황.

이에 MC는 언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냐고 질문했다. 이 말을 들은 이주노는 "아직 아내가 산후조리 중"이라며 "아내가 원하는 따듯한 봄에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혼인신고는 2011년 10월 10일날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을 결혼기념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그날이 무슨 특별한 날이냐고 물었고, 이주노는 그날이 '임산부의 날'이라는 황당한 답변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주노는 자신과 무려 23살 차이 나는 어린 신부와 만난 지 2개월 만에 동거를 시작해 딸 재이를 낳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주노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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