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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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이동욱, 진짜 범인 알았다

기사입력 2012.02.22 23: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동욱이 자신을 노린 진짜 범인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15부에서는 무열(이동욱 분)이 범인의 정체를 알고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수(오만석 분)를 친형처럼 따르고 믿어온 무열은 동수가 갑자기 자신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며 알 수 없는 말들을 쏟아내자 혼란스러워했다. 동수가 그동안 무열의 주위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이 모두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열은 동수가 범인이 아닐 것이라고 확신하며 은재(이시영 분), 김실장(강동호 분), 동아(임주은 분)와 모여 진짜 범인을 추리해나갔다.

그러던 중, 동아가 서윤이(홍종현 분)에게 납치될 뻔 했을 때 구해준 사람이 바로 무열의 집안일을 도와주는 가사 도우미 선희(이보희 분)임을 기억하면서 실마리를 잡을 수 있었다.무열을 위험에 빠트렸던 인물들이 전부 다 선희와 연결되어 있었던 것.

무열은 진짜 범인이 선희로 좁혀지자마자, 선희의 집으로 향했고 과거 선희의 집 비밀번호가 자신의 집 비밀번호가 같았다는 얘기를 떠올리며 비밀번호를 풀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리저리 방을 둘러보던 무열은 자신의 사진으로 가득찬 방을 보고 순식간에 얼굴이 일그러지며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선희가 서윤이를 감금시켜놓고 종희(제시카 분)와 은재를 납치하는 등 엽기적인 스토커 행각을 벌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동욱 ⓒ KBS 2TV <난폭한 로맨스>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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