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35

핀란드 대통령 남편, 덴마크 메리 공주 훔쳐보다 걸려 '시선이 어디에?'

기사입력 2012.02.22 17:14 / 기사수정 2012.02.22 17:50

온라인뉴스팀 기자

▲핀란드 대통령 남편, 덴마크 공주 가슴 훔쳐보다 걸려 ⓒ 유튜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타르야 할로넨(68) 핀란드 대통령의 남편 펜디 아라야르비(63)가 덴마크 메리 공주(40)의 가슴을 훔쳐 보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마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 주최 만찬에서 아라야르비가 옆 자리에 앉은 메리 공주의 가슴 부위를 유심히 쳐다보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영상에서 아라야르비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메리 공주의 가슴 부위를 바라보다가 갑자기 메리 공주가 고개를 돌리자 급히 천장을 바라보는 척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메리 공주는 아무 말 없이 가슴 부위 옷매무새를 고쳤다.

데일리 메일은 보도에서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서 1만2000명이 봤다며 한 네티즌은 '그도 사람일 뿐'이라는 댓글을 달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현지언론들은 "아르야라비가 공주의 가슴이 아닌 목걸이를 쳐다보다 실패한 것 같다"고 아르야라비를 옹호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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