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21

일본 후쿠시마 원전 앞 해저 콘크리트 덮기로 결정 '세슘 확산 방지'

기사입력 2012.02.22 13:06 / 기사수정 2012.02.22 13: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일본 해저, 콘크리트로 덮기로 결정 ⓒ T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부근 바다의 세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저 바닥을 콘크리트로 덮기로 했다.

22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부근 바다 해저에 시멘트와 점토를 혼합한 고화재를 대량으로 투입해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의 확산을 막을 예정이다.

이는 원전에서 고농도 오염수가 이곳으로 유출되면서 세슘이 바닥에 쌓였기 때문이다. 이에 원전 앞 전용항 내 바다의 바닥으로 약 2만 2천 평이 60cm의 두께로 덮일 예정이다.

한편, 콘크리트가 투입될 장소는 지난해 11월 말 해저토양 1kg당 최고 160만 베크렐의 고농도 세슘이 검출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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