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한국사랑, 뒤늦게 화제 네티즌들 칭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2PM 멤버 닉쿤의 한국 사랑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블락비 태국 망언과 비교되는 닉쿤의 한국 사랑'이란 제목으로 닉쿤의 방송 캡처본이 공개됐다.
공개된 캡처 사진은 2010년 6월 1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으로 이날 방송에서 닉쿤은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함께 이루마 'Kiss the rain'을 합주했다.
이날 닉쿤은 피아니스트 신지호에게 "앞으로 한국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한국인들이 얼마나 뛰어난지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길 바란다"는 응원을 남겼다.
태국 국적을 가진 닉쿤이 한국에 대해 아낌없는 사랑을 표시한 것으로 최근 태국을 방문한 신인 힙합 그룹 블락비의 행동과 비교된다.
한편, 블락비는 태국 인터넷 매체 RV79 '새 아티스트-블락비 인 타일랜드(New Artist-Block B in Thailand)' 인터뷰에서 태국 홍수 피해에 대한 질문에 "금전적 보상으로 마음이 치유가 됐으면 한다", "가진 게 돈 밖에 없다. 7000원 정도?" 등으로 장난스런 반응을 보여 뜨거운 비난을 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