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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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복수초' 이유리, 반전 인증샷 '머리산발+피투성이에 브이'

기사입력 2012.02.20 14:01

이준학 기자

▲이유리 ⓒ tv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이유리의 촬영 현장을 담은 직찍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유리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의 주인공 '설연화'를 맡아 죄수복 차림으로 산발머리를 하고 피투성이가 된 촬영장 직찍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사진 속 이유리는 산발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눈이 내리고 있는 엄동설한 속, 죄수복 차림에 부상을 입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런 고된 촬영 중에서도 이유리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잡는 등 배테랑 배우다운 여유로움을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에 죄수복만 입고 촬영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큐 싸인이 떨어지면 온몸을 던져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의하면 "이 날 촬영에 액션신이 있었다. 몸이 얼어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도 몸을 사리지 않아 오히려 다칠까 걱정스러웠다. 다행히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이유리 뭐든지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망가져도 예뻐요", "이유리의 변신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는 이복자매의 질투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 버린 한 여자의 냉혹한 복수담을 그렸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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