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사건사고 고백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그룹 빅뱅이 전화위복이 된 사건사고들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사건사고 이후 첫 심경을 고백하는 지드래곤과 대성과 함께 빅뱅 멤덜이 함께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빅뱅은 "연습생 시절 돈이 없어서 고기가 먹고 싶어도 껍데기로 대신했다"며 데뷔 전 자주 찾았던 껍데기 집을 찾아 그 시절을 추억했다.
빅뱅은"데뷔 5년차가 돼가면서 초심을 잃어가고 있었다"고 고백하며 아이돌 그룹들의 '5년차 징크스'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2011년을 보내며 반성도 많이 했고 깨달음도 많았다, 멤버간 사이도 더욱 돈독해졌다"며 "이번 사건이 아니었다면 빅뱅은 해체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빅뱅 다섯 멤버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0일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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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