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카멜레온' 화제 ⓒ ANN NEW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9cm 카멜레온'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 인근의 섬에서 검지 손톱만 한 초소형 카멜레온이 발견됐다.
이 초소형 카멜레온의 이름은 '브루케시아 마이크라'로 다 자라봐야 약 2.9cm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지구 상에서 가장 작은 파충류로 추정된다.
또한, 미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의 테드 타운센드는 "이 초소형 카멜레온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화려한 무늬의 카멜레온과는 다르게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작은 크기로 진화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팀은 "초소형 카멜레온이 불과 몇 km 안 되는 한 지역에서만 발견됐기 때문에 서식지 파괴에 특히 민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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