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m 황소 뿔' 화제… "아직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 '2.77m 황소 뿔' 화제 ⓒ 데일리 메일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77m 황소 뿔'이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텍사스 롱혼'이 세계에서 가장 긴 황소 뿔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뿔을 가지고 있는 올해 7살인 황소의 이름은 JR로 순수 텍사스 롱혼의 혈통이다.

이 황소는 호주 퀸즐랜드 1,100에이커의 레톤 목장에서 길러지고 있다.

또한, 이 황소를 14년 전부터 사육한 마이클 베델(50) 씨은 "JR이 황소 뿔 기록을 깰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특별한 비결 없이 다른 소들처럼 캥거루와 함께 방목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클 베델 씨는 "JR은 7살밖에 안 됐기 때문에 아직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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