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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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선정성 논란, 트러블 메이커 능가하는 '불장난댄스'

기사입력 2012.02.17 08:20 / 기사수정 2012.02.17 08: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가수 박재범의 첫방 신고식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KNOW YOUR NAME'의 컴백 무대를 공개한 박재범은 섹시하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나, 여성댄서와 함께한 댄스가 선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재범은 신곡 ‘KNOW YOUR NAME’를 통해 예전보다 한층 더 파워풀하고 절도 넘치는 안무를 선보였으나, 안무 중간 여성댄서의 신체를 만지는 듯한 퍼포먼스는 트러블메이커의 안무를 능가하는 야릇한 상상력을 자극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박재범의 퍼포먼스는 이미 지난 14일 공개된 'KNOW YOUR NAME' 뮤직비디오를 통해 '불장난댄스'로 불리며 온라인에서 한차례 이슈를 모은바 있어 더욱더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

박재범의 댄스 선정적 논란에 대해 소속사측에서는 "음악의 컨셉과 느낌을 살려서 안무를 표현한 것 뿐이다"며 "선정성이란 논란이 있지만, 무대의 전체적인 모습을 본다면 그런 논란은 사라질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격적이라 깜짝 놀랬다", "너무 섹시한 것 같다", "퍼포먼스는 퍼포먼스일뿐", "눈을 사로잡을 만큼 멋졌다" 등 서로 다른 의견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KNOW YOUR NAME'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재범 ⓒ tv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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