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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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강성범, 현대판 조선시대 남자?…"어디 여자가"

기사입력 2012.02.17 00:12 / 기사수정 2012.02.17 01: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강성범이 현대판 조선시대 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124회에서는 강성범의 아내 이순애가 아내의 말에 대못밖는 3종 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애는 먼저 3위를 공개하며 '넌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바로 제가 집에서 있는 것을 보고 하는 말이예요"라고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것은 강성범이 집에서 '저 백수3명'이라며 이순애와 아이들을 가리켰기 때문이다.

이어 이순애는 2위를 공개했고, 그것은 '속편한 소리만 한다'였다. 강성범은 이순애가 인간관계를 넓히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이순애는 1위를 공개했고, 이것은 '어디 여자가'였다. 강성범은 집에서 손하나 까딱 안하는 스타일이라 집안일을 안해놓으면 '어디 여자가 이런 것을 안해놔'라며 윽박지르기 때문.

이에 대해 강성범은 아내가 무거운 것을 들면 '어디 여자가'라고 말한 것이라며 궁색한 변명을 늘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팽현숙이 최양락에게 따듯한 말을 듣고 싶다며, '지금 참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으나 최양락이 이를 거절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순애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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