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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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민서, 어린 연우 울음소리에 헛것까지 '불안'

기사입력 2012.02.16 22: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민서가 어린 연우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4회에서는 보경(김민서 분)이 밤중에 여인의 울음소리를 듣고 괴로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조상궁(추귀정 분)은 "어찌 또 그러십니까, 마마"라고 걱정하며 물었다. 그러자 보경은 "이 괴이한 여인의 울음소리가 네 귀에는 들리지 않느냐?"며 괴로워했다.

이 말을 들은 조상궁은 고개를 갸우뚱했고, 보경은 순간 자신의 거울에 어린 연우의 모습이 비춰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뿐만 아니라 대왕대비도 이 울음소리를 듣게 됐고, 이 울음소리가 사라질 수 있는 은밀한 비책을 찾았다. 원혼을 자신의 몸 안으로 받아들이는 혼령받이를 재물로 바칠 계략을 짠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월이 서활인소로 가던 중 대왕대비의 명에 따라 납치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서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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